“다문화가족과
함께하는 한돈자조금바비큐체험 캠프”
광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
다문화가족 30가구가 한자리에 모여 캠핑체험을 통해 가족애를 키우는 기회를
마련하였다.
특히 이번 행사의 주목할 점은 일반인도 체험하기 힘든 소시지를 직접
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바비큐에 대한
교육을 직접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고기 굽는 방법과 시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느 행사와 구별 될 수
있는 뜻 깊은
행사여서 반응이 뜨거웠다. 또한 가족과 함께 만든 소세지는각자 집으로 돌아가 먹을 수
있도록 포장하여 나눠줌으로
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선물로 손색이 없었다.
깊어가는 가을 저녁은 바비큐파티로 온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한돈자조금에서 후원을 하였고 쌀쌀한 밤공기의
추위를 막을 텐트는 아웃도어전문브랜드 버팔로에서 협찬, 홍대에서 활발히
활동하고 있는인디밴드 커플 D와 레드로우가
가을 밤 노래로 흥을 돋아주었고 더플레이그라운드㈜에서 전체행사 진행을 맡았다,
여러 도움의 손길로 진행된 행사는
조금은 불편하고 힘든 캠프행사였지만 가족과 함께 텐트도 치고,한
텐트 안에서 서로의 몸을 온기 삼아 기댈 수 있어서
서로에 대해 많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있는 행사인 것 같았다.
앞으로도 명분과 보여주기 식 행사
보다는가족애를 진정으로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좀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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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레이그라운드 소병욱 ssonet67@gmail.com -
